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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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첫 타석 희생번트 성공

기사입력 2014.05.27 09:53 / 기사수정 2014.05.27 09:56

나유리 기자
타석에 선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타석에 선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팀배팅으로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9번 타자로 출전했다.

0-0의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3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조니 쿠에토와 첫 대결을 펼쳤다.

희생번트를 시도한 류현진은 초구에 파울을 기록했다. 다시 침착하게 번트를 시도한 류현진은 타구가 1루수와 투수 사이로 빠지며 주자를 2루로 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부테라가 신시내티 1루수 실책으로 홈을 밟아 다저스가 1-0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한편 류현진의 가장 최근 안타는 지난달 28일 콜로라도전에서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때려낸 중전 안타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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