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역설 ⓒ SBS
▲ 비만의 역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만의 역설'에 대한 자료가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오래산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만인이 장수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으로 기존 이론과 정면으로 배치됐다.
특히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마른 몸매와 비만 체형의 50대 두 남성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얼마 후 사망한 마른 몸매의 남성과 달리 비만 체형의 남성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 비만에 대한 일반적 상식에 반하는 형식이 증명돼 '바만의 역설'로 명명됐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뚱뚱한 사람이 오래산다고? 정말인가?"(2y****), "진시황도 이루지 못한 불로장생의 꿈을 내가 이루겠네"(kw****), "비만의 역설…저를 위한 거군요"(13******)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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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