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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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연호에 멘붕..누리꾼 "엄청난 존재감"

기사입력 2014.05.25 20:11 / 기사수정 2014.05.25 20:11

임수연 기자
김종국이 윤은혜의 이름에 평정심을 잃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김종국이 윤은혜의 이름에 평정심을 잃었다 ⓒ SBS '런닝맨' 방송화면


▲ 런닝맨 윤은혜 김종국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런닝맨' 김종국과 윤은혜의 관계가 화제로 떠올랐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부산, 전주, 춘천, 인천 등에 위치한 학교를 돌며 함께 딱지 대회에 출전 할 선수를 선발, 함께 딱지치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7개 팀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원대 팀을 제외한 여섯 팀들이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초대손님으로 에이핑크가 방문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가장 먼저 충북대와 부산대의 맞대결에서는 충북대가, 인천대와 경기대의 경기에서는 경기대가 승리하며 4강에서 맞붙게 됐고 전북대는 고려대를 꺾고 강원대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두 번째 4강전 강원대와 전북대의 경기는 강원대의 우세로 이어졌다. 마지막 주자 김종국이 지석진의 딱지만 넘기면 되는 상황.

그 때 학생들이 윤은혜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갑자기 윤은혜의 이름이 나오자 당황하고 "갑자기 왜 이래"라며 마음을 다잡고 딱지를 쳤지만 계속 공격에 실패했다.

이날 방송 이후 윤은혜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석권하며 다시 한번 김종국과의 관계가 화제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X-맨' 출연해 러브라인을 구축하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런닝맨 윤은혜 언급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윤은혜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런닝맨' 윤은혜, 김종국이랑 진짜 잘 어울렸는데..","'런닝맨' 윤은혜, 김종국과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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