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준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MBC
▲ 아빠어디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섯 아이들끼리 대중교통을 타고 서울역에 찾아오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아빠 없이 자신들끼리 짝을 이뤄 대중교통을 탔다. 이들은 평소 다른 성격만큼,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동안 제 각각인 모습을 보였다.
대중교통을 처음 타보는 민율이는 지하철에 탑승해서도 혹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손잡이를 꽉 잡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에게 제법 어려웠을 환승을 무사히 마친 세윤이와 민율이는 '우리가 해냈다'며 서로 껴안고 환호하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 빈이와 찬형이를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는 준이는 호기심 왕성한 동생들이 말을 듣지 않자, 카리스마 눈빛으로 아이들은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카리스마 준이와 함께 오느라 나름 억압(?)을 받았던 빈이와 찬형이는 준이가 떠나자 "자유다"라고 외치며 내심 기뻐 했다.
동생들보다 대중교통을 자주 타 본 윤후는 제법 능숙하게 동생 리환이를 데리고 버스를 갈아타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제는 길을 다 안다며, 비상금으로 간식을 사먹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성준의 등장과 아이들의 좌충우돌 대중교통 이용기는 25일 오후 4시 20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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