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이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24일 593,9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관객 1,177,376명을 기록한 '엑스맨'은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명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개봉 전야제 관객수를 제외하고 목, 금, 토요일 3일 동안 1,086,079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은 '역린'(997,436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955,327명),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861,698명), '겨울왕국'(761,096명) 등 올해 화제작들의 개봉 첫 주 목, 금, 토요일 관객 수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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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