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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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조성모, '불후의 명곡' 탈락 언급 '폭소'

기사입력 2014.05.24 23:25 / 기사수정 2014.05.24 23:26

'SNL 코리아'의 조성모가 '불후의 명곡' 탈락을 언급했다. ⓒ tvN 방송화면
'SNL 코리아'의 조성모가 '불후의 명곡' 탈락을 언급했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조성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조성모가 KBS '불후의 명곡' 탈락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 8회에서는 조성모가 호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피플인사이드' 코너에서 조성모는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를 보고 "스캔들은 좀 지워달라. 와이프가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희열은 "대본에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너무 아쉽지만 떼 드리도록 하겠다. 누구랑 있었길래"라며 '스캔들' 키워드를 제외시켰다.

또 유희열은 "'이거는 어렵다' 이런 거 있냐"라고 물었고, 조성모는 '탈락' 키워드를 꼽았다. 이어 조성모는 "오시는 길이어서 못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 1라운드 탈락했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조성모가 탈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조성모 씨 대단하다. 무엇인가의 아이콘이 된다는 건. 탈락의 아이콘"이라고 짓궂게 놀렸다.

조성모는 "가족 특집이었다. 저 혼자 있고 서영은 씨는 남편 분의 팔을 꼭 잡고 기대고 계셨다. 이길 수가 없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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