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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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감독 "역전패, 전적으로 감독 책임"

기사입력 2014.05.24 21:18 / 기사수정 2014.05.24 22:51

임지연 기자
송일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감독 책임이다.”

두산 베어스가 아쉬운 역전패를 떠안았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회 대거 7점을 내주며 8-12 역전패를 당했다.

상대 선발 안영명을 두들기며 7-0으로 앞서가던 두산은 추가점을 얻지 못해 한화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7회 필승조 윤명준~이현승~정재훈이 흔들리면서 아쉬운 1패를 추가했다.

송일수 감독은 “7점 차이를 뒤집힌 건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이다. 중간 투수들이 실점이 있었지만,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런 날도 있다”면서 “잘 정비해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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