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탑승한 차량이 23일 오후 7시 30분경 울산 부근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빈은 현재 울산 인근 병원에 치료 중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빈은 현재 울산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달샤벳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수빈이 23일 오후 7시 30분경 부산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울산 부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수빈과 매니저가 탑승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빈은 이날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2'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이 관계자는 "수빈이 허리와 다리를 다쳐 울산 인근의 병원에 입원 중이고, 동승한 매니저가 많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향후 스케줄에 대해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한다"며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 정확한 상황은 내려가서 파악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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