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 영화 '드림걸즈' 스틸컷
▲ 비욘세 제이지 이혼 초읽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비욘세 동생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한 사실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현지 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56억 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벌일 전망이다.
또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His nights with other women)'에 대한 '두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explosive fights)과 함께 비욘세의 미칠것 같은 질투(insane jealousy)' 때문일 것이라며 이혼 요인에 대해 추측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과 함께 최근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한 사실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US위클리는 "솔란지 놀스가 제이 지를 엘리베이터에서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솔란지 놀스는 갑자기 제이 지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찼다. 당시 비욘세는 동생을 말리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돼 분노를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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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