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의 미공개 샤워신이 공개됐다. ⓒ NEW 제공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미공개 샤워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열린 '인간중독' 토크 쇼케이스에서 "온주완의 노출신이 없다"는 관객들의 지적에 김대우 감독은 즉석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한다면, 삭제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는 물론 2주차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자 '인간중독' 제작진은 송승헌과 온주완의 샤워신을 공개하며 공약을 지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수증기 사이로 은밀하게 드러난 송승헌, 온주완 두 남자의 탄탄한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세를 위해서라면 아내인 종가흔(임지연 분)마저도 이용하는 경우진(온주완 분)의 숨겨진 이면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20일까지 전국적으로 78만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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