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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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정체 알아내려 '심장박동 포옹'

기사입력 2014.05.26 23:25 / 기사수정 2014.05.26 23:25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진세연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진세연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진한 포옹을 나눴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6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한승희(진세연)의 심장박동 소리로 첫사랑 송재희와 동일인물인지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은 문형욱(최정우)과 대화를 나누던 중 송재희의 신장이식 수술 이력을 언급했고, 이어 두 사람은 병원에서 한승희의 차트를 몰래 훔쳐냈다.

확인 결과 한승희의 신장은 정상적이었고, 박훈은 그가 송재희라고 굳게 믿었던 만큼 충격에 빠졌다. 이후 박훈은 한승희를 몰래 지켜보며 절절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국 박훈은 한승희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하며 "심장박동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그 움직임이 다 다르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과거 박훈이 송재희에게 고백했던 말이었다.

이어 박훈은 "한 가지만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잠깐이면 됩니다"라고 말한 후 한승희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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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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