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하반기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하반기 KBS에서 방영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영화에 출연하게 될 것 같아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당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6년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자 주인공에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심은경은 영화 '널 기다리며'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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