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위한 기념행사 진행

▲ 세계인의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20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종로구 종로 38)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하여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 이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7회째가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는 토론회로, 2부는 외국인주민 패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서울시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외국인주민, 시민, 외국인지원시설 종사자,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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