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1:29
사회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5월에 급증…예방법은?

기사입력 2014.05.20 11:03 / 기사수정 2014.05.20 11:03

대중문화부 기자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가 5월에 급증한다고 알려졌다. ⓒ KBS 방송화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환자가 5월에 급증한다고 알려졌다. ⓒ KBS 방송화면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5월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에 대해 최근 5년간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이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5월에 전월 대비 가장 크게 증가(평균 24.3%)한 후 8월까지 증가세가 이어진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피부에 접촉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접촉된 부위에 붉은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에 강한 자외선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피부 노출이 증가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됐을 땐 곧바로 접촉 부위를 씻어내고, 반응이 가라앉지 않으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고나 약을 이용하는 게 좋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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