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하정우 콤플렉스' 있다" 폭로

▲ 하정우 이선균 전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이 출연해 결혼 6년 차의 남편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선균은 "하정우는 팔방미남이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하정우에 부러운 게 많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정우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실천하고 있다. 그림도 그리고 연출도 한다"라며 "최근 전혜진이 하정우의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캐스팅 됐다. 하정우가 그린 대본 표지를 봤는데 눈에 쏙 들어왔다. 얼핏 보면 쉬워 보였다. 그래서 따라 그려놓고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내가 더 낫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혜진은 "질투다"라며 "이선균이 항상 '내가 하려고 하면 정우가 먼저 해'라며 억울해 한다"라며 아직도 싱글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