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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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사모 팀, 낮은 확률에도 당일퇴근 당첨 '열광'

기사입력 2014.05.18 19:35 / 기사수정 2014.05.18 19:35

'1박 2일' 정사모 팀이 어쩌다 팀을 누르고 당일퇴근을 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2일' 정사모 팀이 낮은 확률에도 당일퇴근에 당첨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차태현, 김준호, 정준영의 정사모 팀과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의 어쩌다 팀으로 나뉘어 당일 퇴근을 놓고 레이스를 펼쳤다.

서울, 인천 등을 돌며 미션에서 승리해 상대 팀 색깔의 돌림판 스티커를 더 많이 붙이는 게 유리한 방식이었다.

미션 결과 정사모 팀의 파란색이 돌림판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어쩌다 팀은 여유롭게 제작진이 준비해준 중국요리를 즐겼다.

하지만 중국음식 사장님이 돌림판을 돌리자 바늘이 빨간색에 멈추면서 어쩌다 팀이 아닌 정사모 팀이 당일퇴근을 하게 됐다.

정사모 팀의 차태현, 김준호, 정준영은 낮은 확률을 딛고 당일퇴근을 하게 되자 서로 얼싸안고 환호하며 집에 갈 채비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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