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지켜보는 KLPGA 선수들'[포토]

[엑스포츠뉴스=포천, 권혁재 기자]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 마운틴·힐 코스(파72·6천50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14 WOORI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 경기, 김세영(21, 미래에셋)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허윤경(24, SBI저축은행)과 동타를 기록,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다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김세영과 허윤경이 연장전을 치루는 가운데 동료들이 그린 주변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