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이 결방된다. ⓒ 엑스포츠뉴스 DB
▲ 전국노래자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국 노래자랑'이 결방됐다.
18일 KBS가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KBS1 '전국 노래자랑'은 세월호 참사 애도를 뜻을 잇기 위해 결방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던 '전국 노래자랑'은 이날 '스승의날 특집다큐 나는 선생님입니다 '제2편'으로 대체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뿐만 아니라 KBS1 '열린음악회', '콘서트7080', '가요무대' 등의 음악 프로그램과 KBS'개그콘서트'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5주째 전파를 타지 않는다.
한편 세월호 합동구조팀은 18일 새벽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 작업을 진행, 희생자 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희생자는 286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18명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