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지역에 내일까지 대조기가 계속된다. ⓒ MBC 방송화면
▲ 진도 내일까지 대조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진도에 내일까지 대조기가 계속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진도 해역은 일년 중 유속이 가장 강한 대조기에 접어들며 최대 초속 2.8미터의 강한 조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주변 해역에는 조류가 불규칙해 와류와 소용돌이가 형성되는 등 수중 작업에는 최악의 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2일이 지난 현재까지 사망자는 285명, 실종자는 20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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