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아나운서 ⓒ 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 한상헌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상헌 아나운서가 인간미 없는 결혼보다 일의 성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사회 초년생 딸에게 일과 결혼 중 어떤 것이 중요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상헌 아나운서는 "딸 생각을 많이 했다. 딸이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까 생각했는데 '취집'이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친구가 결혼하는데 시어머니가 합의서를 쓰라고 했다더라.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시댁에 가되 매달 용돈을 받는다고 하더라. 그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상헌 아나운서는 "그런 모습이 인간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인간미 없는 가정을 꾸리느니 일에서 성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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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