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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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경남, '뻐꾸기 둥지' 장서희 짝사랑男 전격 캐스팅

기사입력 2014.05.16 17:42 / 기사수정 2014.05.16 17:43

신예 김경남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 스케치이앤엠
신예 김경남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 스케치이앤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예 김경남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전격 캐스팅됐다.

김경남은 다음달 2일 첫 방송될 '뻐꾸기 둥지'에서 장서희(백연희 역)의 대학 후배로 장서희를 짝사랑하는 유성빈 역에 캐스팅됐다.

김경남은 2010년 국내에서 열린 제 5회 쿨가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는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신인 배우다.

꾸준하게 갈고 닦아 온 연기 실력으로 '뻐꾸기 둥지'에 캐스팅 된 김경남이 장서희와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경남이 연기할 유성빈은 백연희의 후배로, 대학 시절부터 백연희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지만 쉽게 그 마음을 밝히지 못한 채로 지내는 캐릭터다. 백연희의 깊은 상처를 보듬어 주고 조용히 지켜보며 그녀 곁을 지키려는 유성빈의 마음은 점점 커다란 사랑으로 발전해 가게 될 예정이다. 

김경남은 "이렇게 비중 있는 역할을 맡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더구나 장서희 씨를 사랑하는 남자가 되니 드라마 속에서 만큼은 꼭 그 분을 지켜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조각 같은 외모와 깊은 눈매가 매력적인 김경남은 현재 워싱턴 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휴학 중이다. 또 농구, 수영, 승마 등 거의 모든 스포츠를 섭렵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선한 매력을 펼칠 김경남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뻐꾸기 둥지'는 현재 방송 중인 '천상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 2일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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