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와 오승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 엑스포츠뉴스 DB
▲ 김규리 오승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규리와 한신타이거즈 오승환 선수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TV리포트는 16일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출국하기도 했다. 전지훈련차 떠난 괌에서 두 사람은 함께 했으며 일본에서도 같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1979년생인 김규리는 1982년생인 오승환보다 3살 연상으로 대표적인 연예계 야구광으로 알려졌다.
김규리는 지난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11월 26일 김민선에서 현재 이름 김규리로 개명했다.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한강수 타령', '무신', '스캔들', '앙큼한 돌싱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또한 영화 '미인도', '풍산개',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프로야구에 대뷔해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수호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승환은 통산 444경기에서 277세이브(28승13패11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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