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카레이서 역으로 '한탕' 여주인공 낙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6일 한채아의 소속사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6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탕'에서 한채아는 카레이서 지인 역을 맡는다. 극 중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촬영에 많은 준비와 아낌 없는 지원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현재 체력 관리와 더불어 시나리오를 분석하면서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탕'은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그리고 한남자의 지극한 짝사랑이 얽혀있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신구와 이문식이 출연하며, 6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현재 다른 배역의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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