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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고아라, 징계위기에도 피해자 걱정

기사입력 2014.05.15 22:31 / 기사수정 2014.05.15 22:31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피해자의 피습에 스스로 자책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4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과 은대구(이승기)가 함께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가 피습을 당했다.

이날 피해자는 스토커로부터 칼에 맞는 피습을 당했고, 피해자는 심각한 중태에 빠져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이어 피해자의 가방에서 강남경찰서 3팀의 몰카와 녹음기가 발견되자 김사경(오윤아)는 모든 일이 어수선(고아라)과 은대구(이승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하지만 어수선은 자신의 처지보다 피해자 윤정을 떠올리며 어찌할지 몰라했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녀의 안부를 걱정했다.

이후 어수선은 피해자 윤정이 중환자실로 가게되자 그녀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아갔지만, 다음날 윤정의 어머니로부터 따귀를 맞는 수모를 겪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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