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내야수 문규현이 5회 대타로 교체됐다.
문규현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3-0으로 5회 무사 1,2루 타석에서 대타 신본기와 자리를 바꿨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선수가 어지럽다고 해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마산 NC전에서 뜬공 수비를 하다 목이 꺾인 채 땅에 떨어진 뒤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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