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이 데뷔 무대를 가진다. ⓒ 키로이컴퍼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BTL(비티엘)이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은 15일 "BTL의 데뷔 디지털 싱글앨범 '투지'가 이날 발표되며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BTL은 'Beyond The Limit'의 약자로 '한계를 넘어서다'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지수, 쟝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 총 9인으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이다.
이번 데뷔 타이틀곡 '투지'는 그런지 락 스타일의 일렉트릭 댄스 장르의 곡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베이스라인의 풍성함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투지'는 "넘어져도 깨지고 부딪혀도 나의 꿈을 이룰 거야 분노 대신 투지와 열정으로 나의 꿈을 이룰 거야~ 날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을 지켜낼 거야"라는 노랫말에서도 엿 볼 수 있듯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노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드디어 오늘 지난 2년 여간 준비해온 BTL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며 "방송을 통해 BTL의 가능성과 9명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BTL은 15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