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관중석에 난입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안정환이 현역시절 관중석에 난입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구라는 안정환에게 관중과 싸워 논란이 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제가 벌금을 많이 내서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아직 못 깨졌죠"라며 벌금으로 1000만원을 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정환은 그 이유에 대해 "관중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한테도 욕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계속 거슬렸는데 가족에 대한 욕설을 듣자 참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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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