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1
사회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경기 일부 지역'

기사입력 2014.05.14 23:25 / 기사수정 2014.05.14 23:25

정혜연 기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 MBC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 MBC뉴스데스크 방송화면


▲ 올해 첫 오존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서울시는 오후 2시 기준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오후 3시 기준으로 성남과 부천, 하남 등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 농도는 태양광 중의 자외선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등이 반응하면 높아진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이면 발령되며 오존 농도가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눈을 자극해 염증이 일어나거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장시간 실외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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