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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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아현-한은정, 친자매 포스 '보석보다 빛나는 외모'

기사입력 2014.05.14 17:06 / 기사수정 2014.05.14 17:06

배우 이아현과 한은정이 미모지수를 2배로 높인 '자매포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 팬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아현과 한은정이 미모지수를 2배로 높인 '자매포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 팬엔터테인먼트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아현과 한은정이 미모지수를 2배로 높인 '자매포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측은 이아현과 한은정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아현은 서동하(정보석 분)의 부인이자 갤러리 관장 김세령 역으로, 한은정은 상위 0.001% 절대권력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대표 홍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골든크로스' 5회에서 김세령은 남편 서동하가 강하윤(서민지)의 스폰서였다는 사실과 홍사라가 두 사람을 이어준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폭로할 시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 협박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묘한 신경전은 '골든크로스'의 재미를 두배로 더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아현과 한은정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흠잡을 데 없는 파티룩을 완성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가운데, 볼륨감 넘치는 드레스 자태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다이아가 무색할 만큼 빛나는 외모와 해사한 미소는 '닮은꼴 자매'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처럼 이아현과 한은정은 드라마에서는 서로를 향한 앙칼진 발톱을 감춘 채 안방마님 포스를 제대로 폭발시키지만, 현장에서만큼은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오붓하고 다정한 반전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팜므파탈 면모를 훌훌 벗고, 털털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기분 좋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이아현과 한은정은 매회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등 외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챙기는 연기 열정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향후 김강우와 손잡고 작당모의를 하게 될 한은정이 어떤 중추적 역할을 할지, 이아현과 한은정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아현과 한은정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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