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논란에 대해 해명한 윤소정이 화제다. ⓒ MBC 방송화면
▲ 윤소정 구원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원파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배우 윤소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에서는 윤소정이 전양자를 구원파로 인도한 신도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윤소정은 구원파 논란에 휩싸이자 15년 전 개인 사정으로 인해 구원파에서 탈교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윤소정 소속사 측은은 "방송 후 구원파로 오해를 받고 있어서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소정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해온 중견 배우다. 영화 '올가미'에서 최지우의 시어머니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마라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황여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윤소정은 연기자 집안 출신으로 부친은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故윤봉춘이고 남편은 배우 오현경이며 딸 오지혜 역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