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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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영화 시나리오 써…예술가 되고팠다"

기사입력 2014.05.13 00:18 / 기사수정 2014.05.13 00:18

이희연 기자
장현성이 영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장현성이 영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장현성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장현성이 영화 '오직 그대만'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감초 배우이자 예능계의 허당 아빠 장현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장현성은 영화 '오직 그대만', '로망스'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 뭔지 모르겠지만 난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대학 은사님께서 훌륭한 예술가가 된다는 건 네 가족들의 고혈을 짜야 하는 일이라고 자신있으면 해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당시 자신이 있었다던 장현성은 "그런데 가장이되고 부모님을 늙어가시면서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좋은 예술가가 되겠다고 내 가족들은 힘들게 할 자격이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꽁꽁 갖고 있던 것을 다 태워버렸다"며 막연한 예술가란 꿈을 접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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