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가 정세윤의 첫 여행 합류와 함께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정세윤-'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일밤'이 일요 예능 왕좌를 지켜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정세윤이 새 멤버로 합류해 처음 여행을 함께 하게 됐다. 정웅인은 딸 정세윤과의 여행에 기대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세윤에게 꽃을 건네고 스스로를 '오빠'라고 칭하던 후는 시장에서도 "다 내가 들겠다"며 짐꾼을 자처하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군악대 훈련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군가 '전선을 간다'를 피아노곡으로 바꿔 연주했다. 헨리의 연주에 지친 훈련병들이 저절로 고개를 들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 이후 4주만에 방송 재개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1%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