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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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정웅인에 조언 "패션은 포기하게 될 것"

기사입력 2014.05.11 16:55 / 기사수정 2014.05.11 16:56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과 정웅인이 추억을 회상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성동일과 정웅인이 추억을 회상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정웅인 성동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과 정웅인이 15년 전 '은실이' 인연의 추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여섯 아빠와 여섯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과 딸 세윤이 가장 먼저 만난 가족은 성동일과 성빈 가족. 두 가족은 다방에서 대화를 나누다 15년 전 출연한 드라마 '은실이'를 회상했다.

이어 정웅인이 성동일에게 "그때는 형이 지금처럼 다복한 가정의 아빠가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은 "두 사람 패션은 좋은데.."라며 "곧 패션은 포기하게 될 거다"라며 여행 선배로서 호언장담을 했다. 젊은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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