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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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홍화리-최권수 둘러업고 등교…이엘리야 만나

기사입력 2014.05.10 21:16 / 기사수정 2014.05.10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에게 파스를 건넸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이엘리야에게 파스를 건넸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홍화리와 최권수를 둘러업고 등교시켰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주(홍화리 분)와 동원(최권수)은 학교에 안 간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날 동주와 동원은 동석(이서진)의 사건이 터지고, 앞서 동희가 마리(이엘리야)에게 실수를 한 것 때문에 학교 가기를 꺼려했다.

이에 동희는 양쪽 어깨애 동주와 동원을 둘러업고 학교에 등교했다. 하지만 동주와 동희는 "학교에 있기 싫다"고 계속 얘기했다. 

그러자 동희는 "그럼 나랑 집에 가자. 집에 가서 놀자"며 엄포를 놨다. 그러면 학교에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동희의 생각대로 동주와 동희는 자기 자리에 들어가서 앉았다.

또 동희는 마리에게 "잠시만 보자"며 "손 좀 펴봐라"고 말한 후 주머니에서 각종 밴드와 파스를 꺼내 마리의 손에 올려놨다. 동희는 "그 때 다치신 곳 부위별로 붙이시면 된다. 급해서 포장은 못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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