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설 부인, 누리꾼 "올해 안에 좋은 소식 있길"

▲ 배용준 결혼설 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 측이 6월 결혼설을 부인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은 맞지만 구소희 씨와 함께 가지 않았다. 결혼설도 사실 무근이다"고 해명했다.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지난달 22일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4월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연인 구소희 씨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근거로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배용준 측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결혼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결혼하는 줄 알았는데 아쉽다", "잘 사귀고 있는 것은 맞겠지?", "올해 안에 좋은 소식 들리길", "둘이 결혼하면 초호화 하객 볼 수 있겠네"라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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