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예스터데이'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3주간의 결방 이후 4주 만에 정상 방송된다.
10일 방송되는 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사랑받았던 가수 박정현과 BMK, 정동하, 울랄라세션, 윤하, 포미닛 등이 출연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노래로 작은 위로를 전한다.
최근 컴백한 박정현은 ‘R&B 여왕’ 이라는 타이틀답게 본인의 히트곡 ‘꿈에’와 ‘나의 하루’를 열창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소울 국모’ BMK는 ‘꽃피는 봄이 오면’과 90년대 최고의 히트곡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리메이크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윤하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포미닛 허가윤과 전지윤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한잔’을 색다르게 편곡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울랄라세션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정동하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지친 마음에 활력소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현, BMK, 문주란, 포미닛, 정동하, 울랄라세션, 윤하, 스피카, 에릭남 등이 출연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10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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