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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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god 탈퇴 이유 새삼 화제 "연예인 관두려고"

기사입력 2014.05.08 19:59 / 기사수정 2014.05.08 19:59

정희서 기자
윤계상의 god 탈퇴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올리브TV 방송화면
윤계상의 god 탈퇴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올리브TV 방송화면


▲ 윤계상 god 탈퇴 이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god가 9년 만에 신곡 '미운오리새끼'를 발표한 가운데 과거 윤계상의 탈퇴 이유 또한 주목받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 마지막회에서 god 멤버들을 초대해 탈퇴와 관련한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윤계상의 탈퇴와 관련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윤계상은 "사실 연기를 하려고 god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윤계상은 god 탈퇴 이유에 대해 "난 연예인을 관두려고 했다. 누가 연기를 하고 싶어서 god를 깨고 싶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 그러다보니 소문이 현실이 됐고 내가 그걸 반박하면 좋은 추억이 깨져버리는 상황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8일 공개된 god의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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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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