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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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박중훈-김구라, 약 배틀 발발…'2차 맏이 전쟁'

기사입력 2014.05.08 16:28 / 기사수정 2014.05.08 16:28

조재용 기자
박중훈-김구라가 지난 방송에 이어 맏이 자리를 놓고 전쟁을 벌인다. ⓒ MBC
박중훈-김구라가 지난 방송에 이어 맏이 자리를 놓고 전쟁을 벌인다. ⓒ MBC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사남일녀'에 출연한 배우 박중훈이 김구라와 방송 최초로 약 배틀을 벌인다.

9일 방송되는 '사남일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둘째 날 아침 약 상자로 맏이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김구라는 대뜸 남매들 앞에서 "나만 먹어서 미안해"라며 약 상자를 열었다. 이에 박중훈은 조용히 김구라의 약 상자보다 두 배정도 큰 약 상자로 기선을 제압해 김구라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결국 박중훈과 김구라는 마치 배틀을 하듯 "오메가 쓰리, 비타민 C" 라고 약의 이름을 하나씩 맞춰가면서 약의 개수가 누가 더 많은 지를 두고 경쟁 아닌 경쟁을 벌여 남매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50세를 앞둔 두 형님이 누가 약 많이 먹는지를 경쟁하고 있어" 라면서 코웃음을 쳐 두 사람의 유치한 맏이 전쟁을 진화했다.

이에 박중훈은 멋쩍은 듯 웃으면서도 지기 싫다는 듯 약 배틀을 이어갔고, 결국 의문의 알약 하나가 이들의 승패를 결정지었다.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의 약 배틀 사건의 전말은 9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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