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이 방송 첫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싱글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늘(8일) 3주만에 방송이 재개되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는 용준형의 싱글하우스와 용준형과 함께 사는 반려견 형님이가 공개된다.
용준형의 SNS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형님이는 팬 카페 회원수가 6천명이 넘을 정도로 대세견이 된 양요섭의 양갱이와 매력 대결을 펼친다.
잉글리쉬 불독 종인 형님이는 특유한 무심한 표정으로 주인인 용준형을 무시하는 것은 기본, 반항까지 일삼았다. 형님이를 "형님~ 형님~"이라며 모시는 용준형의 모습에 윤두준은 "주인과 개의 상황이 뒤바뀐 것 같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의 싱글 하우스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용준형은 멤버들의 갑작스런 집들이 예고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줬다. 난생 처음 하는 집들이에 난색을 표한 것도 잠시, 이내 개성 있는 집들이를 준비했다.
집들이 선물과 함께 용준형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요섭은 "이 그림은 어디서 산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기광은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집이 기가 막힌다. 연예인 집 같다"며 부러워했다.
멤버들은 인스턴트로 가득 찬 서랍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냉장고 구석구석을 뒤져 용준형을 당황케 했다.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과거 숙소 시절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추억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8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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