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 지석훈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지석훈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8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석훈은 팀이 3-0으로 앞선 1회말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문성현과 마주해 볼카운트 2-2에서 문성현의 5구 바깥쪽 높은 140km 직구를 때려 좌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
지석훈의 홈런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NC는 1회말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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