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가 망막색소변성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이동우가 망막색소변성증이 희귀병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이동우가 시력을 잃고 시작된 인생 2막에 대한 희망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날 이동우는 "한 가지 바로 잡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망막색소변성증이 희귀병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는 된다. 사회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이 병은 우리나라에 환자수가 어마어마하다. 이제 더 이상 희귀병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심사평가원 기준 2012년 우리나라에는 망막색소병성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총 4.6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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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