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가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끝에 10-0으로 승리했다. 선발 우규민이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6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9회초 1아웃 1루 1루주자 두산 홍성흔이 양의지의 우익수 플라이 때 아웃카운트 착각으로 3루까지 뛰다 아웃된 후 멋쩍은 미소르르 지으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