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에서 임호가 셋째 임신의 기쁨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임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임호와 그의 아내가 셋째 임신을 두고 다른 입장을 전했다.
임호는 4일 첫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해 셋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일단 내 아이가 생기는데 좋다. 셋을 가질 거라 했고, 셋을 갖고 싶었다. 내가 목적하는 바를 이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반면 임호의 아내는 4년째 임신 중인 사실에 대해 "첫째나 둘째 때는 자랑하고 다녔는데 셋째 땐 창피하고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살짝 민망하기도 했다"라며 걱정했다.
또 임호의 아내는 "셋째 임신했다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너 어떻게 하려 그래?'라며 걱정하더라"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임호는 아내 윤정희 씨와 201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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