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28
연예

유경미 "주유소는 오일뱅크"…누리꾼 "허당 매력 귀여워"

기사입력 2014.05.03 18:27 / 기사수정 2014.05.03 18:27

대중문화부 기자
유경미의 허당 영어실력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유경미의 허당 영어실력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유경미 주유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경미 아나운서의 아들이 그녀의 허당 영어실력 폭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3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 스타의 자녀들은 부모에게 물려받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유경미의 아들 박현도 군은 "엄마 머리가 생각보다 썩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이경규가 "엄마는 서울대 출신 아니냐"고 묻자 박현도 군은 "맞다. 그런데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 베개를 영어로 쿠션이라고 했다"고 말해 유경미를 당황케했다.

이어 "엄마에게 주유소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니 '오일뱅크'라고 했다. 주유소는 가스 스테이션(gas station)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경미의 의외의 허당 영어실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주유소가 '오일뱅크'라니... TV를 너무 많이 보셨나", "유경미 주유소 언급, 허당 매력 귀엽다", "유경미 주유소 오일뱅크로 대답했는데, 가끔 나도 생각 안 날 때 있다", "사람이 너무 완벽해도 매력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