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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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출국금지, 세모그룹 최측근으로 밝혀져 '금융계좌 추적'

기사입력 2014.05.03 01:43 / 기사수정 2014.05.03 01:43

정혜연 기자
전양자 ⓒ 엑스포츠뉴스DB
전양자 ⓒ 엑스포츠뉴스DB


▲ 전양자 출국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검찰이 세모그룹 관련 조사를 위해 배우 전양자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세모그룹 조사에 들어갔다.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 일가의 조사를 위해 검찰은 전양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금융계좌를 추적 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조사를 위해 전양자를 소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전양자는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과 국제영상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 구원파의 본산으로 알려진 금수원 대표이사에 오른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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