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 변희재 트위터
▲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하철 2호선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의견을 내놨다.
변희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월호는 민간선박이나 지하철 2호선은 서울시가 운영주체고 총책임자는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측은 2일 공식 트위터(@seoulmania)에 "지하철 2호선 사고관련, 현재 상왕십리역 주변 33개 노선버스 68대를 증차 운행하며, 택시공급도 확대하였습니다"고 밝히며 해당 버스 노선표를 게재했다.
앞서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는 이날 오후 3시 32분경 열차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메트로가 밝힌 부상자 수는 172명이며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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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