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의 약속이 울림을 남긴다. ⓒ JTBC 방송화면
▲ 손석희 약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에 관해 약속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가족 분들이 많이 계셔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현장 진행은 마무리하지만 이곳을 향한 시선을 멈추거나 돌리지는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에서 자극적인 보도가 아닌 실종자 가족을 배려한 인터뷰 진행으로 울림을 남겼다. 또한, 실종자 이승현 군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약속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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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