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최원영, "대가 치르게 하겠다"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최원영이 또 다른 사건을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5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총격전을 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진은 양진리로 향하며 "기대 해라. 당신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했던 진실. 그 대가가 어떤 건지, 양진리가 어떻게 쑥대밭이 되는지 지켜 봐야 할 거다"라고 곱씹었다.

이어 그는 양진리 사건 위령탑 앞에 서서 묵묵히 피해자들의 이름을 바라본 뒤  "고작 이따위 돌덩이 때문에 날 이렇게 만든거냐"라고 읊조렸다.

이후 김도진은 "기대 하세요. 당신 때문에 양진리는 쑥대밭이 될 거다. 이 의미 없는 돌덩이가 하나 더 생기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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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