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뻐꾸기 둥지'로 안방극장 컴백…누리꾼 "정말 반가워"

▲장서희 '뻐꾸기 둥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서희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누리꾼이 반가움을 표했다.

장서희는 현재 방송 중인 '천상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영될 '뻐꾸기 둥지'의 여자주인공 백연희 역에 캐스팅됐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과 상처 치유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 동안 '림사부재수이', '수당영웅' 등 중국 드라마를 통해 한류 열풍을 이끌어 온 장서희는 4년 만에 한국 활동을 재개하면서 시청자와 다시 마주하게 됐다.

장서희는 "주변에서 축하와 응원을 많이 해 주신다. 그래서 힘이 많이 난다. 욕심을 비우고, 좋은 분들과 멋진 팀워크로 끝까지 재미있게 작업하려고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장서희는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흡입력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장서희 '뻐꾸기 둥지' 출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장서희 '뻐꾸기 둥지'로 컴백하는구나", "장서희 '뻐꾸기 둥지'로 컴백, 정말 반갑다", "장서희 '뻐꾸기 둥지' 컴백, 일일극 여왕의 귀환이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장서희가 출연하는 '뻐꾸기 둥지'는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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