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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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법정용어 어려워 될 때까지 암기"

기사입력 2014.04.30 12:42 / 기사수정 2014.04.30 12:42

대중문화부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개과천선' 김명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명민이 '개과천선'에서 맡은 변호사 역을 수행하기 위해 연습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 에메랄드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이날 김명민은 "극중 변호사 역을 맡아 어려운 법정용어 외우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명민은 이어 "(법정용어가) 어렵고 발음이 안 돼 볼펜을 물고 대사를 무한 반복했다"고 밝히면서 "변호사이다 보니 대사량이 굉장히 많다. 될 때까지 암기하고 잘 때까지 잠꼬대하듯 연습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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